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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원금 신청방법 이재명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최근 행보는 좀 맘에 든다. 코로나 사태가 나오면서 여러 가지 행동을 보이고 있는데 오늘은 모든 경기도민에게 재난 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라. 돈 준다니 좋냐는 소리에 부정은 못하겠다. 뭐 그렇다고 이재명을 좋아하는 건 아니다. 최근 행동만 좋다는 거다. 간단하게 경기도 지원금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자. 4월부터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데 4인 가족이면 40만 원이다. 대상은 24일 0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이면 된다. 3개월이 지나면 사라지는 지역화폐로 지급이 된다. 신청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원 확인만 되면 되며 가구원 중 한 명이 전액 수령이 가능하다. 그러면서 서울 시의회에서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안이 포함된 본회를 한.. 더보기
내일 할일 내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쓰는 글이다. 나는 그리 청결에 유난 떠는 사람이 아니다. 그냥 하루에 한 번 사워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 청소기 돌리고 한 달에 한번 이불 빨고 적당히 쓰레기가 차면 비우는 그냥 그 정도다. 하지만 나답지 않게 대청소를 하는 날이 있다. 바로 장모님이 오시는 날. 바로 내일이 그날이다. 결혼하고 나서 우리 집에 두 번째 오시는 날 회사를 다녀온 나는 정말 놀라운 장면을 봤다. 어머니가 오신다고 나름 청소를 한 집이었는데 도착해서 내가 본 것은 매우 놀라왔다. 바로 장모님이 고무장갑에 무장을 하시고 군대에서나 하던 물청소를 하고 계시더라. 아무튼 매우 청결하신 분이다. 그래서 오시는 날에는 우리 집은 비상이 걸린다. 마치 예전에 군 시절에 사단장이 방문한다고 하면 모든 부대원이 .. 더보기
전혀 두려워할 필요 없다 어릴 때 나는 꽤 소심했던 아이였던 것 같다. 학교를 들어가면서 성격이 조금씩 바뀌어서 지금은 전혀 소심하단 생각도 들지 않고 주변에도 들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근데 아직도 뭔가에 두려움이 조금은 있는 것 같다. 오늘은 그 두려움에 대한 선언하기다. 대부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새로운 무언가다. 그게 경험이 될 수도 있고 물건이 될 수도 있고 계획이나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아마 나뿐만이 아니란 많은 사람이 새로움에 두려움 혹은 불편함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어떤 심리학책에서 본 것 같은데 사람은 기본적으로 관성처럼 하는 대로 하는 걸 좋아하고 그게 달라지거나 바꾸는 걸 싫어한다고 하더라. 하지만 새로운 걸 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 익숙함에 길들여지면 발전하기 어렵다. 최근 10여 년을 돌아보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