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혀 두려워할 필요 없다 어릴 때 나는 꽤 소심했던 아이였던 것 같다. 학교를 들어가면서 성격이 조금씩 바뀌어서 지금은 전혀 소심하단 생각도 들지 않고 주변에도 들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근데 아직도 뭔가에 두려움이 조금은 있는 것 같다. 오늘은 그 두려움에 대한 선언하기다. 대부분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새로운 무언가다. 그게 경험이 될 수도 있고 물건이 될 수도 있고 계획이나 목표가 될 수도 있다. 아마 나뿐만이 아니란 많은 사람이 새로움에 두려움 혹은 불편함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어떤 심리학책에서 본 것 같은데 사람은 기본적으로 관성처럼 하는 대로 하는 걸 좋아하고 그게 달라지거나 바꾸는 걸 싫어한다고 하더라. 하지만 새로운 걸 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 익숙함에 길들여지면 발전하기 어렵다. 최근 10여 년을 돌아보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