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보는 커뮤니티에 갑자기 짧은 오킹 영상이 올라왔다. 그냥 이름만 알고 있는 유튜버였고 최근 스캠코인 관련해서 문제를 겪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먼저 커뮤에 올라온 영상을 요약한다. 울먹이고 있는 상황에서 한 여자가 울면서 뛰어 들어왔고 "누구세요" 이후 경찰이 방으로 들어온다.
무슨 상황인지, 또 여자는 누군지 너무 궁금한데 정리가 되어있는 글을 찾기가 어렵더라. 그래서 찾아봤다.
5월 27일 오킹TV 기습방송 요약
1. 들어온 여자는 오킹의 여동생이었고 '헬퀸'이라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 오킹은 방송을 통해 현재 자신에게 닥친 상황에 울먹이며 후회와 사과를 한다.
3. 대화는 지인, 가족 그리고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스캠 코인 관련 친구에게 하는 짧은 이야기.
4. 이후 사과와 후회, 동생과 경찰 진입.

왜 경찰이 왔을까?
오빠의 방송을 보던 여동생(헬퀸)이 방송을 보다가 혹시나 안 좋은 행동을 할까 걱정이 되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대화 내용 전문을 보면 가족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라. 궁금한 분은 조금만 찾아보면 나올거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코인 사태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은 탓인지 상당히 좋지않다. 억즙이라며 오킹과 그 여동생의 눈물의 진위 여부에 의심을 품는 내용과 조롱의 반응이 대부분이다. 우는 상황에 손 모양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아무튼 이번 오킹 기습방송에 대한 정리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