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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노브랜드 제품 TOP 5

혼자 살 때는 뭐든 좋아하는 브랜드와 제품이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나이를 먹고 결혼을 하면서 가성비를 따지는 1인이 됐다. 1,000원을 싸게 사겠다고 몇십 분을 소비하는 게 손해라는 걸 너무 잘 아는데도 그러고 있다. 가성비를 따지고 찾는 게 어찌 보면 취미 아닌 취미가 된 것 같다.

 

아무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애정하게 된 이마트의 노브랜드 제품을 좋아하게 됐다. 브랜드가 없는 게 아닌 그 자체가 브랜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품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제품을 소개한다.

 

 

 

1. 노브랜드 갑자 칩 (사워크림 앤 어니언)

 

첫 번째는 감자 칩이 차지했다. 아마 공감하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과거에 프링글스를 좋아해서 굉장히 자주 먹었는데 노브랜드 제품이 등장하면서 먹은 기억이 없다. 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 정도 맛을 내다니. 중요한 건 사워크림 앤 어니언 맛을 사야 한다는 것.

 

 

 

2. 칼다스 아메리카노

 

커피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패스해라. 하지만 나처럼 커피는 좋아하지만 맛을 크게 따지지 않고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칼다스 아메리카노 시리즈(블랙, 스위트)는 꼭 챙겨야 한다. 2리터가 넘는데 가격이 3천 원도 하지 않는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3. 메밀 김치전병

 

만두를 좋아하거나 메일전병을 좋아한다면 놓치면 안 되는 제품이다. 메밀전병을 좋아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맛에 비해서 가격이 은근 나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건 다르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내 기준에서는 상당히 만족한다. 꼭 한번 먹어보길 빈다.

 

 

4. 김밥용 맛살

 

노브랜드 김밥용 맛살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꽤 있더라. 시중에 맛살에서 밀가루 맛 때문에 별로인 사람은 꼭 한 번 먹어보길 바란다. 이거 때문에 맛살을 안 먹던 사람이 먹는 걸 꽤 봤다. 김밥보다는 간식용으로 자주 먹는 편이다. 김밥을 위해서라면 꼭 넉넉하게 사야 한다.

 

 

 

5. 칫솔

 

소위 칫솔 유목민이라면 한 번 써보길 추천한다. 사람마다 원하는 칫솔 느낌이 달라서 장담은 못 하겠지만 나처럼 틈새를 시원하게 뚫어줄 제품을 원한다면 분명 만족할 거다. 나는 집에서는 워터픽을 쓰고 외출할 때 이 칫솔은 필수다. 이름도 틈새쏙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