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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피검사로 알수있는것 궁금해짐


얼마 전에 피를 뽑을 일이 있었다. 어릴 적에는 이 바늘이 그렇게 무서웠다. 게다가 피검사라고 하면 바늘을 한참 동안이나 꼽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 뭐 요즘은 따끔할 뿐 별 감흥은 없다. 그런데 뽑는 도중에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더라. 과연 피검사로 알수있는것 어떤 것까지 가능할까? 


어떤 영화에서는 과도한 출혈로 다른 사람의 피를 많이 수혈하게 되면 사람 성격이 바뀐다는 이야기도 한다. 그 정도로 사람에게 피는 중요한 부분임은 확실하다. 정말로 많은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피를 통해서 정말로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한번 알아봤다. 



일단 다양한 병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암 부터 시작해서 고지혈증 같은 질환까지 모두 이 피를 통해서 알수있다고 한다. 심지어 여자의 경우 폐경 나이까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아마도 건강검진을 통해 피를 뽑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럴때 이런 부분까지 다 결과를 받아 본적이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검사 과정이 필요한 문제지 비용을 지불하거나 필요에 따라서는 모두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 오랜 시간을 알아본 것도 아닌데 피검사로 조금 과장해서 모든 것을 알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것 같다. 바로 며칠 전에 본 기사에서는 30년 후에 자신이 치매가 걸리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간단한 피검사까지 나왔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한번 확인해 보고 싶긴 하다. 너무 뻘소리를 길게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