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릴 적을 제외하고는 최근에 영어 문법에 대해서 생각할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런데 아주 간혹 해외로 이메일을 보낸다거나 제안서 등을 보내야 할 때 은근히 신경이 쓰이더라. 개인적으로는 말만 통하면 된다는 주의지만 혹시나 또 틀리면 가벼워 보이거나 내용이 부실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그래서 지인을 통해서도 물어보고 영어 문법 검사기도 사용한다. 간단한 검사 정도를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글을 쓴다. 개인적으로는 먼가 깔끔해서 좋더라.
접속은 https://www.superookie.com/en-grammarcheck 이곳으로 하면 된다. 화면에서 보다시피 아주 심플하다. 임의로 문법적으로 틀린 문장을 입력해 봤다. '검사하기' 버튼을 누르면 틀린 부분이 노란색으로 반전된다. 클릭하면 화면과 같이 고친 표현이 나오는데 누르면 자동 수정도 된다. 이게 얼마나 정확한 교정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더 써봐야 알 것 같다. 오른쪽 하단에 using~ 으로 봐서는 한국에서 만든 건 아니고 누군가 가져와서 쓰기 쉽게 만들어 놓은 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