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복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복어 수술 성공기(이빨 자르기) 우연히 시작한 물 생활이 4년 만에 규모가 좀 커졌다. 30cm 어항에서 4자 어항이 됐으니. 구피 4마리로 시작해서 수백 마리의 물고기를 거쳐서 지금의 어항에는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남미 복어. 2년 전, 초록 복어 4마리가 나의 첫 복어 사육이었다. 초복, 중복, 말복으로 이름도 지어주고 열과 성을 다해서 키웠지 채 한 달을 넘지 못했다. 이후 두 마리로 재시도를 했지만 역시 2개월을 넘지 못하고 요단강을 건너보냈다. 한참이 지나서 어항이 커졌다. 우연히 들른 수족관에서 남미 복어를 보고 재도전을 결심했다. 사료 순치도 잘 됐고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크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제가 생겼다. 언제부턴가 사료를 거의 먹지 못하더라. 식욕이 문제가 있는 것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