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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경기 중계 한달 무료로 보는 방법 이 글은 넘쳐나는 낚시글을 보고 열받아서 쓰는 글이다. 토트넘 경기나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검색하고 보면 대부분 낚시더라. 애매한 제목에 낚여서 들어가보면 쿠팡플레이는 안된다, 스포티비 나우나 온을 결제해서 봐야한다는 내용, 이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결국 한 달간 무료로 3명까지 보는 방법을 찾았고 공개한다. 현재 손흥민이나 황희찬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현재 스포티비 NOW나 ON을 이용해야 한다. ON의 경우 한달에 약 1만 원, 나우의 경우 약 8천 원에서 1만 5천원이 든다. 부담스럽더라. 하지만 더 싸게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 달간은 무료로 그리고 그 이후엔 5천 원도 안되는 돈으로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공짜로 볼 수 있다. 잡설은 그만하고 방법부터 말한다. 네이버 플러.. 더보기
서울대 교수가 말하는 행복과 좋은 삶 - 굿 라이프 1탄 7년 전부터 보고 싶었던 책이다. 제목에 '행복'이 들어갔다면 난 분명 안 봤을 것이고 관심도 없었을 거다. 난 이미 행복하니까. 하지만 '굿 라이프'라는 제목은 마치 나를 잘 살게 해줄 것 같았다.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최인철은 시작부터 이 책은 행복에 관한 책이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왜 제목이 이런지 설명한다. '행복을 순간의 기분으로만 이해하는 경향을 바로잡기 위해서'라고. '행복한 감정이란 따로 존재하는 개별적 감정이 아니라 우리를 기분 좋게 하는 다양한 감정 모두를 지칭한다.' 나는 행복에 대해서 그냥 좋은 감정만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나는 고통이나 역경,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통해서도 행복을 느끼더라. 고통 뒤에 오는 성취감, 슬픔 뒤에 오는 감동 등이 그렇다. 여기서 고통이나 슬.. 더보기
간수치가 높은 이유 그리고 정상범위 건강검진 결과가 도착했다. 항상 그렇듯 가장 먼저 보는 곳이 바로 간수치다. 수년 전 정상범위를 훌쩍 넘어선 수치를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해도 해도 너무 높았다). 지인 아버지가 간암으로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된 시기라 더 그랬다. 그날 이후 내 몸의 장기 중 가장 아끼는 곳이 간이 되었고 간수치가 높은 이유에 대해 파고들었다. 공부는 물론이고 좋다는 건 다 먹거나 했다. 물론 쉽지는 않았지만 오늘 수치를 보면 그동안 잘 관리해온 결과가 아닐까 싶다. 오늘 이 얘기를 해보자. 1. 간수치 정상범위 검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수치는 대부분 3가지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ALT, AST, 감마GTP. 이게 무엇인지가 그렇게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상범위를 알아야하니 간단하게만 알아보.. 더보기
두피열 내리는법 그리고 탈모와의 관계 누구보다 머리카락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탈모 때문이다. 꽤 오래전부터 고민이 많았던 터라 누구보다 많은 공부와 직간접적 체험을 했다고 자부한다. 머리카락 얘기만 2박 3일 할 수 있을 정도니까. 가장 처음으로 두피열 내리는 법에 관해서 이야기해보자. 이쪽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주제가 매우 뜨겁다는 건 다들 알 거다. 그만큼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다. 바로 탈모에 영향을 주냐 안주냐에 대한 부분 때문이다. 당신과 나 같은 비전문가의 뇌피셜을 제외하자. 꽤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살펴본 결과 그나마 일리가 있어 보이는 건 하나더라. 두피열이 높다고 탈모가 오는 건 아니다. 하지만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열이 높을 수 있다는 말이었다. 물론 이게 정답은 아니다. 하지만 내 오랜 경험상 몇 가지 두피열 내리는법.. 더보기
당화혈색소 10 한달 만에 정상 혈당 수치까지 낮추기 이 글을 보고 있다는 것은 당신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단 소릴거다. 당화혈색소 관련 글을 일반인이 볼 이유가 없으니 말이다. 더 중요한 것은 정말 잘 왔다는 사실이다. 장담컨대 이글을 끝까지 보고 나간다면 분명히 정상 혈당 수치를 만드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내 얘기를 간단히 해보자. 우연히 간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10, 공복 혈당 250 판정을 받았다. 다시 말해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것이다. 저 당시 나는 혈당, 당뇨의 뜻도 몰랐던 상태였다. 무심하게 설명하는 의사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그로부터 40여 일 후에 나는 공복혈당 90을 찍었다. 지금부터 그 40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 내가 처음으로 한 것은 바로 원인을 찾는 것이었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더보기
발바닥 지압의 효과(지압판 추천)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몸이 피곤하거나 술을 마시고 난 이후에 종아리나 발바닥이 불편하다. 뭐랄까 뭔가 피가 잘 안 통하는 느낌이랄까 정확하게 설명은 못 하겠지만 확실한 건 불편하다는 거다.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지만 어디에 눌려 있으면 느낄 수 있는 느낌은 아니다. 뭔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아무튼 설명이 어렵다. 이때 종아리를 주무르거나 발바닥을 두들기면 뭔가 시원하다. 혹시 예전에 어른들이 다리를 주무르라고 한 것이 이것 때문이었을까. 특히 발바닥을 주먹으로 때리면 정말 시원한 느낌이 든다. 뭔가 혈액순환이 되는 느낌이 든다랄까. 그래서 와이프에게 스트레스를 내 발바닥에 풀라고 한다. 물론 첨에 몇 대만 시원하고 이내 금방 지친다. 내가 두드리고 주물러도 효과가 있긴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여러.. 더보기
국가재난자금 100만원 받을 수 있을까. 중위소득 150%? 돈에 관련된 뉴스가 나오면 관련 사이트는 언제나 폭주한다. 국가재난자금 100만원 관련한 소식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조건이 나오지 않았다. 내일쯤 나올 줄 알았는데 오늘 갑작스레 발표가 되더라. 소득하위 70% 즉, 중위소득 150%이하는 4인 가족 기준으로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결정이 났다고 하더라. 정해졌다는 소식이 나온 순간 사람들이 일제 조건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바로 중위소득 150%, 소득하위 70% 검색어가 실검에 뜨더라. 하지만 조건은 매우 간단했다. 중위소득에 대한 소득 금액은 이미 발표가 나 있기 때문에다. 2020년 중위소득은 4인 기준 474만원 정도다. 150% 이하가 받을 수 있는 조건이기 때문에 곱하기 1.5를 하면 된다. 나오는 숫자보다 월 소득이 적다면 .. 더보기
동해 손질 오징어 특가 판매 강원도 감자 특가 판매에 엄청난 사람들이 몰렸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나도 몇 번 실패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 팔리는 속도가 어마어마하더라. 재고가 엄청 남았다고 하는데 아마 다 팔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나는 연이은 실패로 인해 뽐이 죽어서 그냥 안 샀다. 하지만 가성비는 정말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런 시도를 하는 것 같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은 바로 동 오징어다. 손질된 오징어 10마리를 특가 할인해서 판매한다. 인당 최대 10 미 밖에 못사고 준비된 수량도 2,000개로 적다. 시간은 바로 내일이다. 3월 30일 13시부터 시작된다. 개인적으로 오징어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서 도전하려고 한다. 수량이 2000개밖에 안 된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 감자는 실패했지만 오징어는 .. 더보기
부부 역할분담 청소와 설겆이, 빨래 그리고 요리 예전부터 혼자 살아서 그런지 집안일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 와이프도 마찬가지고. 둘 다 맞벌이를 하므로 둘 다 피곤하기는 마찬가지인데 결혼한 지 꽤 됐는데 이런 걸로 싸운 적인 단 한 번도 없다. 물론 다른 일로 싸우기는 한다. 하지만 빨래, 청소, 설거지, 빨래 등으로는 흔한 말다툼조차 없었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다가 쓰는 글이다. 친한 친구의 경우 이런 일로 자주 싸운다. 우리와 차이점이라면 여자가 자취 생활을 하지 않고 결혼을 했다. 집에서 어머니가 집안일을 도맡아 했을 것이고 집안일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익숙해지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바로 그것 때문에 기분이 상하는 일이 많고 자연스럽게 싸움으로 번진다고 한다. 살짝 의문이 되는 건 남자가 여자에게 집안일을 강요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청소.. 더보기
인간관계 주절주절 거창한 제목이지만 막상 쓰려고 하는 건 별건 아니다. 뭔가 굉장한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나가길 바란다. 생각보다 시시한 얘기니까. 아마 '뭐야?' 할지도 모른다. 인터넷을 보다가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서 쓰는 거다. 그게 원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학교를 들어갔을 때 이미 있었다. 누가 만든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친구 사이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다들 하나씩은 있었고 나도 있었던 것 같다. 바로 베스트 프렌드. 나 때는 그냥 제일 친한 친구라고 했던 것 같다. 왜 이런지는 모르겠는데 그 베스트 프렌드에게는 특별한 대우를 했던 것 같다. 더 마음을 줬던 것 같았고 뭔가 잘못을 해도 봐줬던 것 같다. 그리고 학년이 지나고 학교가 바뀌어도 그 베스트 프렌드를 바꾸는 건 뭔가 큰 잘못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