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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3 승무원 갑질 폭로 전문 포함

내용과 관계없는 인물

아직 시작 또 먼가 터졌다. 바로 하트시그널 3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에 대한 폭로가 터진 것이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뛰어난 외모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 또 이런 일이 생기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무엇보다 사실여부가 먼저 정확히 파악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 소식은 한 커뮤니티에서 폭로가 되었다고 하는데 알아보니 '블라인드' 앱인 것 같다. 직장인들의 비공개 커뮤니티인 앱이라 건 알고 있었는데 괜히 안 좋은 소식만 들을까 봐 설치를 안 했다. 살짝 불안하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튼 거기서 공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후배의 폭로

내용이 좀 긴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트시그널 시즌 3 출연진 중 전직 승무원이라는 분 때문에 자퇴를 했다는 것과  기숙사 생활을 하는 도중에 방으로 불려 가서 인격모독과 욕설을 들었다는 것이다. 방에만 들어갔다 하면 대부분 울고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글쓴이는 추가로 절대로 허위사실이거나 과장한 것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리를 다친 후배에거 걸레질을 시키거나 갑질을 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는 것 같다. 현재 공개된 출연진 중에 '천안나' 씨로 추측되며 채널A 측에서는 사실 확인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

 

폭로글 전문(클릭)

폭로된 커뮤니티에서는 하트시그널 3 전직 승무원에 대한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대부분이 부정적인 내용이지만 동기라는 사람의 글에서는 착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물론 동기와 후배를 대하는 자세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어제는 본인이 글을 적었다가 지웠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팩트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 개인적으로는 좀 많이 안타깝다. 요즘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은 폭로로 인해 피해를 받는 일이 종종 나온다. 불과 며칠 전에는 양치승 관장이 그랬었다. 비록 잘 마무리가 잘 돼서 다행이지 기사만 봤을 때는 진짜 문제가 있는 줄 알았다.

 

잘못을 했으면 욕을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사실로 확인이 된 것도 아닌 걸 가지고 한 사람을 몰아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방송도 어떻게 될지 사실 여부에 달린 것 같다. 만약 사실이면 출연분을 편집하고 새 출연진을 뽑겠지만 말이다.